본문 바로가기

Food/Restaurant

포항 효자동 맛집 후기 "낚시꾼의집" 제주도꾼세트 항상 가게 앞을 지날 때 보면 사람들이 많았어서 꼭 가보고 싶었던 횟집입니다. 수조는 항상 깨끗하고 맑은 물로 채워져 있고, 물고기들도 항상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관리를 하는 것인지 잘 팔려서 인지 뒤집혀 둥둥 떠있는 걸 본 적이 없음) 어떤 메뉴를 해볼까 하다가 세트메뉴 중에 제주도꾼 세트를 선택합니다. 최대한 일찍 왔더니 자리가 널널 했습니다.(나중에 다 참) 좌식용 자리와 테이블이 다 있기 때문에 원하는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요새 다리나 허리 안 좋은 분들은 테이블을 선호하시죠) 캬 시작부터 감탄을 하면서 시작했습니다. 횟집에서 삼겹살을 준다고?! 고기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의 입장에서는 양을 떠나서 삼겹살이 나온다는 자체가 신선했고 좋았습니다. 삼겹도 굽고 김치도 기름에 볶고 있으..
포항 이동 맛집 후기 "참치마찌" 참치 오래간만에 참치를 먹으러 참치마찌를 갔습니다. 네비에 참치마찌를 치니 참치마찌 와 참치마찌 이동점 이 나오는데 서로 다른 지점이니 유의하세요.(80m 차이 납니다) 오늘의 리뷰는 참치마찌 이동점 입니다. 지도 주차 자리가 상당히 넓습니다. 식당 앞이 아니더라도 바로 3분 거리에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주차 문제는 해결!!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싱싱한 샐러드로 위에게 곧 시작됨을 알립니다. 참치가 오기를 두근두근 기다리며, 새싹을 한 줄기씩 먹어봅니다. 주방장님이 참치를 가져오고 각 부위별로 짚어주면서 명칭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사이드에 있는 붉은색 고기는 소금에 찍어먹고 나머지는 간장에 찍어먹으라고 알려주십니다. 명칭을 다 들었지만 금세 다 잊어버리고 맛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설명이 끝나기를 기다립니..
포항 맛집 후기 효자동 "강변육숫간" 대패삼겹살 돼지갈비 제가 좀 돼지고기를 많이 좋아하는데 오늘은 대패도 팔고 삼겹살도 팔고 돼지갈비도 파는 곳을 가고 싶어 알아봤습니다. 효자초등학교 바로 근처에 있는 강변육숫간 입니다. 이름이 좀 어렵지요 ㅎ 일단 주차장이 고깃집도 갖추고 있고 인근에 빈 도로에도 주차할 곳이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좀 좋습니다. 여긴 외부에서 보면 그냥 뭐 동네 고깃집(?) 이런 느낌인데, 가게 입구를 지나서 들어가면 헉(!) 아니 뭐가 이렇게 넓어 라는 생각이 먼저 든다. 고깃집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봄이 온다고 벚꽃 에디션으로 치장을 해뒀습니다.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별 데코는 없지만 고기가 맛있고, 특히 중요한 후드 상태가 좋았다. (냄새/연기 안녕!!) 여기는 잔반찬이 생각보다 잘 나왔습니다. 잡채와 양념게장도 나오고요. 특히 파절이..
포항 맛집 후기 "대한맥주집 포항두호점" : 아름다운 바다를 거닐다 치킨과 맥주를 즐기기 저는 최근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근처에 위치한 '대한맥주집 포항두호점'에 방문해보았습니다. 블로그와 기사에서도 많이 소개되고 있는 이 음식점에 대한 평가와 대표 메뉴에 대해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한맥주집 위치는 영일대 해수욕장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즐길다가 한잔하러 갈 수 있습니다. 대한맥주집의 외부는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딱 봐도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색상과 구성이지요. '대한맥주집'은 바쁜 일상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소박한 분위기가 인상적입니다. 저희가 간 날은 밤이어서 야외 테이블에 앉아 밖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맥주 한 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눴으면 너무나도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공간상의 여유로 야외 테이블은 없었습니다. 은근 자리가 많고 특히나 긴 테이블이 있어서 단체..
포항 영일대 맛집 후기 "돼지빠" : 숙성삼겹살 최근에 숙성 삼겹살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인 "돼지빠"를 방문했는데 역시나 최고의 경험이었다! 아름다운 도시 포항에 위치한 그림 같은 영일대해수욕장 바로 옆에 위치한 돼지빠는 따뜻하고 반가운 분위기로 해안 분위기를 완벽하게 담아낸다. 복잡하지 않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하얀 테이블이 잘 어울린다. 자, 이제 음식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다양한 찍어먹는 소스와 반찬이 함께 나오는데 다 맛있지만 그 중에서도 백김치가 정말 맛있었다. 돼지빠 에서 술을 마실경우 한가지 팁을 주자면 고기가 익기 전 빈속에 술을 마시기가 부담스럽다면 계란후라이를 시켜라. 믿지못할 가격인 개당 500원이다. 4개 해도 2천원이었다. 돼지빠의 삼겹살은 정말 특별하다. 고기가 완벽하게 숙성되어 입안에서 녹는 듯한 식감과 부드럽고 풍부한 맛..
포항 맛집 후기"호우관성" : 양다리 바베큐 포항에 양고기 전문점은 많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유명한 곳은 바로 호우관성 이지요. 포항에서 가장 맛깔스러운 양기고 전문점이랄까? 비린내 때문에 후회하고 싶지 않다면 호우관성에 가보시길 바랍니다. 호우관성은 이마트 이동점으로 올라가는 길 중간에 있는데, 식당 바로 앞과 옆에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습니다. 호우관성은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을 가진 곳은 아니지만 맛은 전통을 가진 곳 마냥 맛있습니다.(먼 소리야!! 호우관성은 네 번 정도 갔는데 단 한 번도 비린내가 난적이 없어요. 양고기를 처음 도전 하시는 분에게는 아주 안전빵입니다. 호우관성에서는 양갈비, 양꼬치 같은 구이류와 꿔바로우, 지삼선 등 요리류 그리고 계란볶음밥 같은 식사류로 나눠져 있습니다. 호우관성에는 이런 일반적인 메뉴 외에 ..
포항 맛집 후기 "포항정육점 이동점" : 급냉 꽃삼겹 최근에 방문한 포항정육점은 고기의 맛, 친절한 점원, 편안한 분위기에 완전히 만족. 가게는 공영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어서 주차하기가 무척 편했습니다. 칼퇴근을 하고 갔는데도 이미 몇몇 테이블에 손님들이 앉아 시끌벅적 했습니다. 따뜻하고 매력적인 느낌의 가게 인테리어 중에 가게 분위기를 더해주는 동글동글한 조명이 눈에 띄었습니다. 손님들이 테이블에 둘러앉아 음식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에 저도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분주하게 움직이던 점원이 능숙하게 반찬 세팅을 해주고 갔는데 우연인지 반찬을 V자로 배치해 주고 갔습니다. 포항정육점의 메인 요리 "급냉 꽃삼겹" 4인분을 시켰습니다. 어찌보면 단순히 대패삼겹살을 길게 썰지 않고 넓게 썰어주는 것에 불과하지만 모양부터가 쉽게 볼 수 없는 형태이..
경주 맛집 "세컨디포레스트 황리단길점" : 스테이크 샐러드 후기 경주의 전통이 느껴지는 한옥 스타일의 고품격 NEW 목재로 지어진 건물 외관이 예쁘고 넓은 통유리 벽 덕분에 환한 태양빛이 쫙쫙 들어와 주는 멋진 세컨디포레스트!! 0507-1356-7821 영업시간 11:00~21:00, 브레이크타임 14:30~17:00, 라스트오더 20:00 묵직한 문을 열고 들어가면 친절한 직원분의 밝은 인사와 함께 깨끗한 느낌의 조명과 테이블들, 널찍널찍한 통로와 깔끔한 목재 인테리어 젊은 남녀들의 설레는 데이트 분위기~ 붉은 메뉴판을 펼치면 정리가 잘된 듯한 메뉴들이 눈에 보이고 생각보다 비싸지 않은 가격에 놀라며 둘이 와서 메인 메뉴만 세 개를 시켜버리는 과감한 선택 하얀 소스에 들깨의 고소함에 헤어 나오지 못하도록 들깨를 통으로 부어버린 듯한 온통 들깨 크림파스타!! 먹으면..
부산 맛집 "마루돼지국밥" : 마루 special 후기 안녕하세요~ 써리데이스입니다. 부산 금사동에 위치한 동네맛집 "마루돼지국밥" 에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마루돼지국밥 매일 08:00~22:00 051-532-9898 부산 금정구 개좌로 59-12 저희는 토요일 11:40 예약을 하고 가니 널널했는데 11:50 정도부터는 사람이 꽤 많았어요. 여기는 주변에 공장과 회사가 많다 보니 점심시간에는 토요일에도 손님이 많았어요. 예약을 해둬서 미리 밑반찬이 세팅되어 있었어요. 돌솥밥이라 숭늉을 담은 주전자가 있었어요. 저희는 6명이라 마루Special 中 오리불고기 와 고추장불고기 세트를 3인분씩 시켰어요. > 대체로 간이 강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가 있었어요. 그리고 고체연료로 가열을 해줘서 따뜻함을 유지한 채로 천천히 먹을 수 있어요.
[포항 영일대 맛집]초밥 전문점, 스시요시 안녕하세요. 써리데이즈입니다. 간만에 초밥이 땡겨서 먹으러 갔습니다. 위치는 큰 길가 코너에 있는데 따로 주차장이 없습니다. 길 건너편에 공영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주차문제는 걱정 없어 보입니다. 안에 들어가면 4인용 테이블 2개 와 6인용 테이블 2개가 있습니다. 4인용 테이블 2개는 유리창 쪽으로 바깥을 볼 수 있는 자리라 바다가 보입니다. 들어가면 메뉴판과 사진 묶음을 보여주는데 한눈에 메뉴를 파악하기에 좋습니다. 런치메뉴가 적당한 가격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아쉽게 먹어보지는 못했습니다. 기다리는 손님이 없었음에도 음식이 나오는데 주문하고 대략 10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맛은 괜찮지만 사이드 메뉴가 거의 전무하다보니 주문 메뉴로 배를 채워야 합니다.(당연하지만..ㅋ) 와이프와 둘이서 생선초밥 1..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