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엇갈이 배추 키우기와 아쉬운 결말 엇갈이 배추를 키우기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이 지났습니다. 한 달 동안 정성껏 물을 주고 관리하며 잘 자라길 바라왔는데, 드디어 먹을 수 있을 만큼 큰 잎들을 갖추게 되었을 때 뿌듯함을 느꼈습니다.사진에서도 보실 수 있듯이, 엇갈이 배추의 잎은 크고 건강하게 자라서 한 달 동안의 노력의 결실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엇갈이 배추가 무성하게 자라난 모습으로, 잎이 두텁고 생기 있는 녹색을 띠고 있었습니다. 2. 예상치 못한 문제하지만 기쁨도 잠시, 먹을 준비를 하던 중 잎 곳곳에 하얀 점박이가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혹시 병에 걸린 것이 아닌가 싶어 걱정했지만, 그 원인은 의외의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아파트 벽에 새로 페인트칠을 하면서 그 페인트가 날아와 배추에 붙은 것이었습니다. 정말 아쉬웠습..
제대로 된 식물 성장등 선택과 사용법[테무 48W 식물성장등] 여러분도 식물을 키우면서 빛의 중요성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저도 빛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끼게 된 경험이 있습니다. 저도 씨앗 트레이에 씨앗을 심었을 때 웃자람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빛이 부족하자 식물들이 줄기를 길게 늘였고, 결국 너무 약해져서 모두 말라 죽고 말았습니다. 그제서야 빛이 충분히 강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테무에서 48W짜리 식물 성장등을 구매했습니다. 이 성장등은 확실히 빛이 강해서 식물들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바질은 무럭무럭 자라고, 여러 번 실패했던 케일도 마침내 잘 자라기 시작했습니다.(씨앗, 배양토, 상토, 영양제 등 모두 다이소에서 사왔습니다.)첨부된 사진들을 보시면, 식물들이 얼마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지 확..
11월 ~ 12월 실내 추천 작물(10도~18도) 드디어 여름이 가고 가을이 왔습니다.그런데 가을이 무척 짧을 것 같네요. 베란다와 실외에서 키우던 애들이 다 비실비실한거 보니 벌써 추위의 영향을 받나 봅니다.특히 바질이 새벽 찬공기를 이기지 못하네요.계절이 바뀌고도 지속적으로 식물을 키우기 위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종합 점수표 (발아율 고려 반영)식물 종류 쌀쌀한 날씨 적응성 (10) 빛 적응력 (10) 빠른 수확시기 (10) 많은 수확량 (10) 재수확 가능성 (10) 화분 적합성 (10) 발아율 및 발아 관리 (10) 총점 (70) 추위빛빠른수확많은수확여러번수확소형화분발아률총점대파9897109860케일1077899959부추8778109958시금치979788856루꼴라9710688856미즈나979788856청상추/적상추979788856적겨자97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