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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생활 풀생활

[물생활]노란 잎이 생기는 붕어마름과 녹아없어진 개구리밥

폭풍 번식을 한다는 개구리밥이 점점 녹아서 없어져 버렸습니다.

생명력이 강하다는 붕어마름은 노란색 잎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왜 이렇게 됐는지 조사를 해보니 결론은 빛이 문제 였던거 같습니다.

 

붕어마름과 개구리밥

수생생물 환경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에 필요한 수초 중에서도 붕어마름과 개구리밥은 특히 유용하고 아주 키우기 식물 중 하나입니다. 이 두 수초는 수질 정화, 수생생물의 서식처 제공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붕어마름은 해외논문에서 질산제거 효과 1등을 했습니다.


먼저, 붕어마름과 개구리밥의 특징과 관리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1 붕어마름 (Vallisneria)**

붕어마름은 음성식물로서, 물속에서 적절한 환경에서 잘 자랍니다. 아래는 붕어마름의 주요 특징과 관리 방법입니다.

2 빛:** 붕어마름은 적절한 빛 환경을 필요로 합니다. 강한 빛 아래에서는 성장이 억제될 수 있으므로 빛의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3 물 교환:** 붕어마름은 물 교환을 자주 필요로 합니다. 물 교환을 자주하지 않으면 수질이 저하되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2~3회 정도 물을 교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영양분:** 붕어마름은 질소와 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성장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영양분이 부족하면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질소와 인산이 풍부한 비료를 사용하여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구리밥 (Hydrocotyle leucocephala)**

개구리밥은 또 다른 음성식물로, 붕어마름과 많은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는 개구리밥의 주요 특징과 관리 방법입니다.

* **빛:** 적절한 빛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강한 빛은 성장을 억제할 수 있으므로 빛의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 **물 교환:** 물 교환 빈도는 붕어마름과 유사합니다. 일주일에 2~3회 정도 물을 교체해야 합니다.

* **영양분:** 개구리밥 역시 질소와 인산이 풍부한 환경에서 성장합니다. 영양분 부족 시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질소와 인산이 풍부한 비료를 사용하여 환경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약!!

1 환경:**
  * 적절한 환경 제공(빛이 강하면 오히려 좋지 않음. 음성식물이니까.)
  * 자주 교환(물이 좀 깨끗해야함.)
  * 질소와 인산이 풍부한 비료 사용(영양분 풍부)

2 관리:**
  * 노란 잎 제거
  * 병충해 예방

결국 환경에 대한 문제인데, 대표적인 변수는 빛, 수질, 영양상태 입니다.

그 전까지 아주 잘 자라던 수초들의 상태가 급변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최근 수초들이 더 자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설치한 LED등이 원인인 것 같았습니다.

잘 자라라고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잠들때까지 계속 켜뒀는데 그것말고는 수질이나 영양상태는 고구마가 폭풍 성장하고 달팽이가 거대화 되는 속도를 보니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일단 오늘 LED등을 제거하였으니 몇일 지켜봐야 알겠지만 다시 수초들이 폭풍 성장하길 기원합니다.

솔직히 아무리 음성 수초라고 불린다지만 빛이 많다고 오히려 성장에 문제가 발생할 줄이야... 좀 더 공부를 해야겠습니다.